허송호 신임회장
(흑룡강신문=칭다오) 허강일 기자=재칭다오화룡향우회가 일전 회장 이, 취임식을 가지고 칭다오카멜리아공예품회사의 허송호(70년생)대표를 제5기 화룡향우회 회장으로 선거하였다.
허송호 신임회장은 13년간 악세사리생산에 매진한 기업인으로서 업계에서 인정하는 성공한 실력파이며 생산된 제품은 전부 유럽으로 수출된다.
매번 고향 행사가 있을때마다 허송호씨는 통큰 후원을 아끼지않았으며 지난 몇해간 자체로 축구팀을 꾸려왔으며 칭다오에서 민속절행사가 있을때마다 화룡의 이름으로 출전하게 하였다.
성실과 신용으로 향우들속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있던 허송호는 이날 만장일치로 회장에, 조정철, 주철룡, 한영철, 김주천이 부회장에당선되였다.
허송호씨는 당선 소감에서“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 상부상조하며 화룡 특산이 칭다오에 진출할수있도록 하겠다.”면서“화려하지는 않지만 작고 알찬 실무적인 회장이 되어 고향 사람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앞장서겠다.” 밝혔다.
칭다오연변상회 전치국회장과 칭다오조선족과학문화인협회 이종수회장이 축사를 하였고 사무국장 류명화씨가 2017년 화룡향우회 사업계획을 선독하였다.
화룡적 향우 60여명이 이날 모임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