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16년 내륙 영화 흥행수입이 358일만에 440여억원대였던 지난해 년간 총 흥행수입을 겨우 넘어섰다.
올해 년간 흥행수입은 13년만에 처음 25% 미만이였다. 현재 흥행수입의 전반 추세로 미루어 볼 때 2016년 흥행수입 증가속도는 3%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 역시 17년래의 최저치이다.
그러나 2016년 영화시장을 돌이켜 볼 때 많은 긍정적인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를테면 주성칠 주연의 “미인어”는 33억8천 9백억원의 흥행수입을 창출해 우리나라에서 30억원선을 돌파한 첫 작품에 이름을 올렸고 중국 영화사의 기록을 갱신했다.
/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