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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현 조선족 대표 위원 “량회”서의 새 풍모

[기타] | 발행시간: 2016.12.28일 12:58
12월 26일에 개막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환인만족자치현 제9기위원회 제5차회의와 환인만족자치현 제6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에 참석한 조선족 대표와 위원들은 고도의 책임감과 포만된 정치열정으로 대회장안팎에서 활약상을 보여 우리민족의 위상을 높이였다.

이번 환인현 “량회”에 조선족 인대대표 2명, 정협위원 6명이 참가하였다. 그리고 현인대, 현정협회의 개막식에는 력대 부현급이상 령도간부를 특별 초청하였는데 그중 조선족로령도가 3명 있었다. 현정협 9기 5차회의 개막식에서 김문련은 회의를 사회하고 회의 개막을 선포하였고 아하조선족향 인대주석 신영철은 환인만족자치현 제6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 제4대표단 부단장, 당조성원직을 담당하였다.

“량회”서 진행한 표창회의에서 인민대표인 현교육국 부국장이며 현직업교육센터주임 최명해대표가 제출한 "조치를 대여 환인도시주택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의안은 중점의안으로 선정되였고 최명해는 현우수인민대표로 표창받았으고 정명철위원은 우수제안인으로 표창받았다. 그리고 현 4대 신문매체에서는 관계부문의 배치로 6명의 위원대표를 공동취재하였는데 그중 현육국 부국장 최명해가 들어있었다.

“량회”기간에 조선족 대표, 위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각기 제반분야에서 인민군중들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열점, 난점 문제들을 에워싸고 목적있고 실시가능한 의안, 제안을 제기하였다. 최명해대표는 "사회구역을 더욱 과학적이고 인성화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안을, 신영철대표는 "정부에서 농촌토지류전을 강화 관리해야 한다"는 의안을, 박순희, 전홍화, 문광옥 위원은 련합으로 "학교체육시설을 공중에게 무료 개방해야 한다", 정명철위원은 "사회 각류 로인을 상대로 진행하는 허위강좌를 정돈해야 한다", 리길용위원은 "교원직의 렴정감독관리를 강화해야 한다"에 관한 건의를 대회에 제기하였다.

현조선말방송은 조선족청취자들이 실시간으로 대회내용을 료해하고 대표, 위원들의 활동정황을 료해하도록 대회기간 매일 30분의 회의특집프로를 방송하였다.

김인춘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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