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속에서도 체인 모델로 사업을 확장
박대감음식점 세한레포츠점 오픈식 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경기침체의 객관환경속에서도 박대감음식점의 확장은 계속되고 있다.
박대감음식점 이 12월 28일 칭다오시 청양구 세한레포츠 내에서 제17번째 체인점 오픈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2016년도의 사업확장에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28일 오전 11시 18분 요란한 폭죽소리와 함께 세한레포츠내에 위치한 박대감음식점이 근 한달간의 시영업을 매듭 짓고 정식 개업식에 들어갔다. 면적이 280제곱미터 되는 박대감음식점은 부폐식‘은혜점(施惠店)’이라는 특색을 내걸었다. 지금까지 성장해온 과정에 지지해준 많은 고객들에게 받은 은혜를 베풀어준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실제로 세한레포츠점 박대감음식점의 고기가격은 다른 체인점들에 비해 10-20% 싼 가격으로 특가판매되고 있었다. 부페식이라는 것은 누구나 부담없이 와서 먹을 수 있는 대중가격이라는 뜻도 담겨 있다.
박대감음식점관리유한회사 한검파 동사장은 박대감음식점이 역류속에서 발전성장해오기까지 변함없이 아끼고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금년도 사업확장에 원만한 마침표를 찍고 새해에 더욱 깜끔해진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오픈식에 참가한 세한레포츠 김혁 동사장, 칭다오연변상회 전치국 회장 등 내빈들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해온 박대감이 돋보인다면서 우리 민족의 음식브랜드를 체인점형식으로 확장해나가는데 긍정을 표시했다. 칭다오안도향우회 이철 회장, 칭다오화룡향우회 허송호 회장 등 연변상회 회원들이 이번 오픈식에 참가하였다.
중국에서 가장 훌륭한 한국음식점브랜드를 실현하려는 비전을 세우고 있는 박대감회사는 현재 칭다오이외에 연길, 톈진, 베이징, 훈춘, 하이난도 등 지역에 체인점을 두고 있다.
박대감회사는 매번 체인점을 늘릴때마다 탄력있고 영활한 주주모집 방식을 실행하여 연변대학 칭다오동문회와 박대감 춘양로점과 천태점입점을 성공시키면서 업계의 중시를 받아왔다.
2008년 산둥 웨이하이시에서 작은 꼬치집으로부터 시작한 박대감은 2013년도에 박대감 브랜드로 체인점 확장에 나서기 시작하였다. 금년도 산둥성내에서만 라이양점, 초호화5성급호텔인 하이얼인터컨테넨털호텔점, 천태점, 세한레포츠점을 연달아 오픈시키면서 체인점개수를 17개로 늘리는 쾌속성장을 거듭해왔다.
박대감음식점관리유한회사 한검파 동사장은 아직 준비되어 있는 박대감 체인점 합작투자지점이 6개 정도 된다면서 명년도 목표는 20개 체인점 오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