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가 10월 5.5인치 화면을 장착하고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해외에서 돌고 있다.
4일(현지시각) 모바일시럽, GSM아레나 등 모바일 전문 온라인 사이트들은 우분투라이프(http://ubuntulife.net/)를 인용해 갤럭시노트2가 살짝 커진 화면과 향상된 해상도, 2배 빠른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10월경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분투라이프는 이 소식을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 들었다며 갤럭시S3의 디자인이 갤럭시노트2에도 일부 반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분투라이프는 이 소식통으로부터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목업 이미지를 제작했다.
우분투라이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는 듀얼코어 코텍스-A15 프로세서를 탑재하게 된다. 엑시노스 5250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금보다 성능은 2배 향상되고 배터리 사용은 최소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스크린은 해상도가 30% 향상된 5.5인치 WSXGA+ 1680x1050 슈퍼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우분투라이프는 주장했다. 이외에 800만화소 카메라, 1.5GB~2GB 램, S빔, S보이스, NFC, LTE를 지원하게 된다. 발표 일정은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 e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