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체육국, 연변주로간국, 연변주체육총회, 연변주로인체육협회에서 주관, 연변주탁구협회와 연변주로간국활동실에서 협조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 맞이 제1회 로년체육건신대회 탁구경기가 6일 연변주로간국활동실에서 결속되였다.
6월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 이번 경기에 연변주내 여러 현시 36개 대표팀의 150여명 로년탁구애호가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탁구경기는 참가범위가 넓고 참가인수가 많으며 경기수준이 비교적 높은 한차례 로인탁구경기였다.
연변주로년체육협회 지경화 주석은 《이번 탁구경기를 조직하게 된 주요 목적은 연변주 로인들로 하여금 즐거운 심정으로 자치주 설립 60돐을 맞이하고 경기를 통해 우의를 증진하고 기술을 비기면서 공동으로 연변주 로년탁구수준을 제고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경기결과 남자집단경기에서 연변주탁구협회1팀이 우승을 도문시대표팀이 2등을 연길시4팀이 3등을 하였고 녀자집단경기에서 연변대학 사범분원팀이 우승을 훈춘시대표팀이 2등을 도문시대표팀이 3등을 하였다.
남자개인전에서 류경재(연길시)가 우승을 송위충(도문시)이 2등을 김동선(연변대학 사범분원)이 3등을, 녀자개인전에서 현금숙(연변대학 사범분원)이 우승을 서영신(연변대학 사범분원)이 2등을 채봉영(연길시)이 3등을 차지하였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