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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총리-푸틴 대통령 회담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2.06.07일 14:39

[CNTV한국어방송] 원자바오 중국 국무원 총리가 6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회견했다.

회견 자리에서 원 총리는 복잡한 국제 정세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전략적 차원에서 상대국의 중점 관심사를 두루 돌보며, 서로 신뢰하고 돕는 전제하에 전면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의 근본 이익을 수호했으며 세계 정세에 적극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원 총리는 지금 중러 관계가 전례없이 밀접하고 성과적이라며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며 세계 평화와 안정 및 국가와 민족의 진흥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 총리는 국제 금융위기가 중러 양국에는 준엄한 시련인 한편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며 중러 양국은 전략적으로 의기 투합이 잘 되고 경제적 상호 보완성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 총리 정기 회동 등 메커니즘 역할을 충분히 살려 무역 투자, 에너지, 첨단기술 등 분야 협력의 질과 규모를 한층 늘려 양국경제건설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 총리는 또 중러는 손잡고 상하이협력기구 틀내 경제무역협력을 추진하여 모든 회원국에 혜택을 주고 기구의 단결력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은 세계 경제와 정치적 구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러중 전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은 양국의 공동 이익과 세계 평화 발전에 이롭다고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는 중국과 긴밀히 협조해 전략적 전 국면적 안목으로 석유, 천연가스, 원자력에너지, 항공, 우주, 첨단기술, 농업 등 중점 분야 협력규모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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