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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ㆍ아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용납 못해"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2.12일 17:02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중국 언론들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긴급 뉴스로 내보내며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진혜숙 PD가 전합니다.

[기자]

미·일 정상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예고에 없던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합니다."

앞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미일 정상회담 직후 이뤄졌다고 지적하고 "일본과 지역에 대한 도발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외무상과 방위상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연 데 이어 방위성을 중심으로 경계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 일본 관방장관] "아베 총리로부터 정보수집에 전력을 다하고, 국민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만일의 사태에 만전을 기해 대비하라는 지시가 있었습니다."

일본정부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500km 날아가 일본의 배타적 경제구역이 아닌 동해상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들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긴급 뉴스로 내보내며,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후 첫 발사라고 밝히는 등 향후 미국의 대응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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