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헝가리 2024 올림픽 유치 도전 포기..남은 후보 2곳뿐

[기타] | 발행시간: 2017.02.24일 09:30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2024년 하계 올림픽 유치 도전을 포기했다. 이로써 후보군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프랑스 파리로 좁혀졌다.

22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졸탄 코박스 헝가리 정부 대변인은 AP와 인터뷰에서 유치 도전을 철회하게 됐다고 확인했다. 이로써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오는 9월 13일 페루 리마에서 치러지는 2024 올림픽 개최치 투표에서 LA와 파리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헝가리 정부는 올림픽에 부정적인 내부 여론을 의식해 유치를 포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헝가리에선 올림픽 유치를 반대하는 청년 유권자 운동 '모멘텀 무브먼트'가 여론을 주도하면서 올림픽 유치전 참여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 개최가 목전 앞까지 왔다. 모멘텀의 국민투표 개최 찬성 서명운동은 시작 4주만에 26만6000명의 서명을 받았는데 이는 국민투표 개최에 필요한 13만8000명의 서명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었다.

올림픽 유치를 강력히 지지한 빅토르 오르반 총리와는 달리 시민 사회에선 부다페스트 시재정으로 올림픽 비용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여론이 확산됐다. 모멘텀은 유권자에 올림픽 개최에 드는 비용은 사회 전반의 복지 분야에 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며 민심을 파고들었다.

2024 올림픽 유치 경쟁에는 미국 LA, 프랑스 파리,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로마, 독일 함부르크가 뛰어들었으나 로마는 지난 해 10월 재정문제 등을 이유로 유치를 포기했으며 함부르크도 2015년 지역 주민의 반대로 유치 철회를 결정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가수 임영웅(32) 이달 말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수 임영웅(32)이 상암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지난 5월 1일(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임영웅의 상암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원, 정호철 커플 결혼식서 생애 첫 주례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원, 정호철 커플 결혼식서 생애 첫 주례

배우 하지원(45) 배우 하지원(45)이 코미디언 커플인 정호철(36), 이혜지(31) 커플의 결혼식장에서 생애 처음으로 주례를 맡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지난 5월 1일(수) 오후 8시 10분에 처음으로 방송된 채널A의 새 프로그램 ‘인간적으로’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정관장 "8일 만에 멤버십 신규가입 2만명…임영웅 효과"[연합뉴스]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8일간 정관장 멤버십에 새로 가입한 멤버스 고객이 2만명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작년 가정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