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길림성 문화청은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전성 각지 및 성직속 각 관련단위에서 신청한 기지, 전습소에 대해 심사와 인정을 거친 결과 최종 훈춘시문화관 무형문화재 전승기지를 포함한 7개 전승기지가 최초로 성급무형문화재 전승기지로 명명되였고 훈춘시조선족퉁소음악전습소를 포함한 28개 전습소가 최초의 성급무형문화재 전습소로 명명되였다.
훈춘시문화관 무형문화재전승기지는 2006년5월12일에 건설되였다. 무형문화재 담당 항목은 조선족 퉁소음악, 만족 종이오리기, 조선족 접시춤이다. 금후, 훈춘시는 전시 무형문화재 항목에 대해 계속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집중보호하고 계승하며 부단히 무형문화를 심화하고 고향의 민속문화를 결합하여 훈춘시의 문화브랜드를 구축한다.
민간예술인, 전승인들을 조직하여 퉁소 혹은 접시춤 특별공연, 종이오리기 재능전시 등을 개최하고 전시 군중성 공연활동을 조직한다. 대외로 조선족과 만족의 예술을 교류하여 고향의 문화지명도와 영향력을 확대한다. 방천풍경구 혹은 외빈집중장소에서 퉁소민족 특별공연과 종이오리기 작품전시 활동을 풍부히 하고 시즌공연의 형식을 창조하며 무형문화와 관광업을 서로 결합하여 민속관광의 매력을 한층 높인다.
훈춘시조선족퉁소음악 전습소는 2015년 12월 5일에 설립되였다. 금후 5년간 훈춘시는 현유의 퉁소전승인 및 연주인원의 당안에 대하여 규범화관리를 진행하고 수강생 학원 수를 늘여 규모를 확대, 더욱 많은 학원들이 퉁소학습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연주수준을 진일보로 제고시킬것이다. 전습소의 건설을 완벽화하고 상급부문에 적극적으로 퉁소계승과 보호를 위한 전용자금을 신청하여 퉁소에 대한 지지강도를 높인다.
퉁소음악작품 창작공모활동을 개최하여 퉁소음악의 혁신발전을 촉진하며 항목보호단위를 협조하여 천인퉁소연주대오를 조직함으로써 기네스세계기록에 도전할 준비를 한다.
/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