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3월14일] 한국과 미국이 13일 '키리졸브' 연합 군사연습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베이징에서 현재 조선반도정세가 고도로 민감하고 복잡하다면서 관련측들이 반도정세의 완화와 본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이로운 일들을 많이 해야지 이와 상반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한 중국측이 제출한 반도문제해결의 '투트랙기조'와 '동시 중단 구상'을 또다시 천명했다.

일전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양회' 기자회견에서 반도문제 해결을 위해 반도비핵화 평화협정 투트랙 기조를 유지하고 조선의 핵과 미사일활동 잠시 중단, 한미의 군사연습 잠시 중단의 '동시 중단 구상'을 제출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13일 기자회견에서 관련측들이 반도평화와 안정의 수호와 반도비핵화 실현의 큰 목표에서 출발하여 이 구상을 진지하게 연구한후 건설적인 반응을 보일 것을 희망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측은 반도 곤경을 타개할수 있는 모든 해결책에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며 더욱 좋은 건의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