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미국 소설가 샬레인 해리스의 대표작 <트루 블러드>를 들고 있다.
직원이 천중스(陳忠實, 진충실)의 작품 <바이루위안(白鹿原, 백록원)>을 가지고 놀고 있다.
직원이 빨간 셔츠를 입고, 그림과 하나가 되었다.
직원들 중에는 사진촬영을 담당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
직원이 샬레인 해리스의 또 다른 작품을 들고 있다.
직원의 청바지가 도날 스케한의 요리책 표지와 완벽히 하나가 되었다.
만약 책을 들고 있는 손이 없다고 생각하면 3D 그림처럼 느껴진다.
직원들은 얼굴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직원의 헤어스타일이 표지의 인물과 거의 똑같다.
직원들은 사람과 동물을 가리지 않고 모두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 사람이 아닌 캐릭터도 좋은 창작 요소이다.
나폴레옹이 ‘부활’했다.
그들의 창의력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다.
사진촬영이 서점의 구인광고에 쓰일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반드시 해봐야 한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5일] ‘데일리 메일’ 보도, 최근 프랑스의 한 독립서점이 ‘페이스북’이라는 단어를 새로이 정의했다. 이는 모두 서점의 창의적인 직원들 덕분이라고 한다.
이 서점의 이름은 Mollat이다. 일이 지루했던 직원들은 ‘창의력’으로 책을 살아나게 했고 해당 직원들은 인스타그램에서 2만 1천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SNS 스타이기도 하다. 사진을 보면 직원들이 책과 자신이 거의 하나가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Mollat는 1896년 정식 개업을 시작했다. 이곳은 보르도의 한 독립서점으로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