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메르켈 총리, 왕의부장과 회동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4.26일 10:04
4월25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베를린에서 독일 공식방문과 제3차 중국-독일 외교 및 안보전략대화 참석차 독일을 방문한 왕의(王毅) 부장을 만났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우선 습근평(習近平) 주석과 이극강(李克强) 총리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해 줄것을 왕의 부장에게 부탁했으며 왕의 부장도 메르켈 총리에 대한 습근평 주석과 이극강 총리의 양호한 축원을 전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자신은 독일과 중국관계에서 거둔 적극적인 진전을 높게 평가하며 올 한해에 있게될 일련의 중요한 왕래를 통해 양국 전방위적 전략동반자관계에 새로운 내실을 부여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이 제출한 "일대일로"창의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국내의 일정 관계로 경제에너지부 장관을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에 파견하게 된다면서 포럼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기를 축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현재 G20 함부르크정상회의를 적극 준비하고 있다며 중국의 지지하에 적극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올해는 중국과 독일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이 기회를 틀어쥐고 양국 전방위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에 독일이 고위급 대표를 파견하는 것을 환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양국은 이제 일련의 중요한 고위층 왕래를 전개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대외에 다자주의와 유엔헌장 수호, 국제 분쟁 평화적 해결 견지의 명확한 신호를 전달함으로써 자유무역 메커니즘 수호와 개방형경제 구축, 글로벌화 건강발전 추진 등 새로운 공가대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지난기 G20 의장국로서 중국은 독일이 G20함부르크정상회의를 잘 개최할수 있도록 지지할 의향이 있으며 중국과 독일간 전략협력을 통해 국제협력을 견인하고 중국과 독일 관계의 안정성을 통해 현 세계의 불확정성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자는 유럽연합의 <중국 세계무역기구 가입 의정서> 제15조항 의무 이행 및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의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전세금 아직도 못 받아” 새신랑 김기리 전세사기 피해 고백

“전세금 아직도 못 받아” 새신랑 김기리 전세사기 피해 고백

김기리, 문지인 부부(나남뉴스) 최근 결혼식을 올리면서 새신랑이 된 코미디언겸 배우 김기리(38)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전세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김기리는 지난 5월 20일(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너는 내

“가장 좋아하는 사람”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사진 공개

“가장 좋아하는 사람”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사진 공개

배우 한예슬(42) 슈퍼모델 출신의 배우 한예슬(42)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가운데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지난 5월 19일(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업로드

몽골무용으로 '왕훙' 된 '아저씨'는 내몽골출신 조선족 원장 !

몽골무용으로 '왕훙' 된 '아저씨'는 내몽골출신 조선족 원장 !

요즘 많은 네티즌들이 한 몽골춤 영상을 보게 되였다. 화면 속에서 제일 앞에 있는 우람한 체격에 양복바지를 입고 구두를 신은 ‘뚱보아저씨’의 호방한 어깨놀림과 몸짓, 발걸음은 마치 초원에서 말을 타고 질주하는 기수 같았다. 그의 춤솜씨가 뒤의 전문련습복을 입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