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방콕 5월 2일] (왕진(汪瑾) 기자)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약칭: 유엔에스캅)는 1일 태국 방콕에서 발표한 리포트에서 중국의 경제발전은 여전히 안정적이고 공급측 구조개혁은 경제의 중장기 발전에 기회를 마련했다고 지적했다.

리포트에서는 중국의 고부가가치 산업은 생산력과잉 산업을 점차 대체하고 있고 취업과 산출의 동력으로 되었으며 올해와 내년의 아태지역 발전에서 경제체들의 경제 성장율은 각각 5%와 5.1%로서 작년의 4.9%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포트에서는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기 위해 각 경제체는 재정관리의 수준과 효율을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샴샤드 악타르 유엔에스캅 사무총장은 발표회에서 더욱 완비한 관리와 더욱 효과적인 재정자원의 이용은 2030 지속가능한 발전 어젠다의 추진에 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콕에 본부를 둔 유엔에스캅은 유엔 경제사회위원회 산하 5개 지역성 위원회 중의 하나고 아태지역에서 가장 일찍 설립되고 가장 광범한 대표성을 지닌 정부 간 경제·사회 발전 조직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