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10명 가운데 8명은 노인의 기준을 65세가 아닌 70세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전국 만 65세 이상 노인 만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가 노인의 연령 기준을 70세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통상적으로 정의되는 65세가 더 이상 노인의 연령기준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또, 조사 결과 노인 단독 가구의 비중이 늘었고,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도 10%에 달했습니다.
-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