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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어머니의 날 특집 기사: 저장 진화 건설현장에서 남편과 구슬땀 흘리는 ‘여장부’들

[기타] | 발행시간: 2017.05.11일 11:24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쭌이(遵義, 준의) 출신의 양구이샤(陽貴霞•50세) 씨에게는 2명의 딸이 있는데, 모두 시집을 갔으며 그녀는 남편과 함께 진화(金華, 금화)시 건설현장에서 15년째 일을 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1일] 저장(浙江, 절강)성 진화(金華, 금화)시의 한 건설현장에는 현재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허난(河南, 하남)성, 쓰촨(四川, 사천)성, 산시(陜西, 섬서)성 출신의 여성 근로자들이 자신의 남편과 함께 일을 하는 이색적인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그녀들은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해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하고 있으며 파이프 나르기, 철근 자르기, 물건 나르기 등 힘든 일을 소화하는 그녀들은 남성 근로자들에게 ‘여장부’라고 불리고 있다.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쭌이(遵義, 준의) 출신의 리화메이(李花梅•50세) 씨는 슬하에 2명의 자식(20대)이 있으며 남편과 진화(金華, 금화) 건설현장에서 3년째 일을 하고 있다.

허난(河南, 하남)성 저우커우(周口, 주구) 출신의 류(劉•37세) 씨는 슬하에 2명의 아들이 있는데 두 아들은 현재 고향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녀 역시 남편과 함께 진화(金華, 금화) 건설현장에서 다년간 일을 하고 있다.

쓰촨(四川, 사천)성 난충(南充, 남충) 출신의 허샤(何霞•37세) 씨는 슬하에 2명의 자식이 있다. 그녀 역시 남편과 함께 진화(金華, 금화)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1년 차가 되었다.

쓰촨(四川, 사천)성 난충(南充, 남충) 출신의 장린잉(張林英•45세) 씨는 슬하에 2명의 자식이 있다. 그녀 역시 남편과 함께 진화(金華, 금화) 건설현장에서 1년째 일을 하고 있다.

그녀들은 가족과 아이들을 책임지는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미래 더욱 나은 삶을 위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접은 채 열심히 노동에 매진하고 있다. 그녀들은 도시 건설 발전에 가장 아름다운 광경으로 표현되고 있으며 수많은 어머니들을 대표하고 있다. 중국 어머니의 날을 맞아 열심히 노동에 매진하고 있는 ‘여장부’ 어머니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번역: 은진호)

산시(陜西, 섬서)성 한저우(漢州, 한주) 출신의 허(何•47세) 씨는 슬하에 2명의 자식이 있으며 남편과 함께 진화(金華, 금화)시 건설현장에서 1년째 일을 하고 있다.

허난(河南, 하남)성 저우커우(周口, 주구) 출신의 류(劉•37세) 씨는 슬하에 2명의 아들이 있는데 두 아들은 현재 고향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녀 역시 남편과 함께 진화(金華, 금화) 건설현장에서 다년간 일을 하고 있다.

산시(陜西, 섬서)성 한저우(漢州, 한주) 출신의 허(何•47세) 씨는 슬하에 2명의 자식이 있으며 남편과 함께 진화(金華, 금화)시 건설현장에서 1년째 일을 하고 있다.

원문 출처: 절강온라인(浙江在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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