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기상천외
  • 작게
  • 원본
  • 크게

맨손으로 뱀 잡은 젊은여성에 네티즌들 ‘여장부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1.28일 15:43

24일 오후 저우(周) 씨는 한커우장탄(漢口江灘)공원을 산책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공원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사람들 옆에서 뱀 한 마리가 소리 없이 기어 나온 것을 목격했다.

그의 진술에 따르면, 뱀이 혀를 내밀면서 사람들 쪽으로 오자 사람들이 놀라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고 이때 한 젊은 여성이 다가가서는 발로 뱀 대가리를 누른 다음 나뭇가지에 뱀을 걸어 사람들에게서 떨어진 지점에 옮기려 했다. 하지만 뱀은 걸리지 않고 나뭇가지마저 망가지자 손으로 뱀을 잡은 것이다. 당시 뱀이 여성의 손을 휘감았지만 단호하게 뱀 꼬리를 쥐어 흔들었고, 뱀이 한참 동안 몸부림을 친 후 반항하지 않게 되자 그녀는 사람들에게서 먼 곳에 뱀을 풀어주었다.

저우 씨가 장강망(長江網)에 올린 게시글에 많은 네티즌이 댓글을 달아 놀라움을 표시했다. ‘톈야다오커’라는 이름의 네티즌은 “그녀야 말로 진정한 여장부다. 마땅히 칭송해야 한다!”는 댓글을 올렸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38%
30대 38%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어리석음으로 이름에 먹칠…평생 반성할 것"[연합뉴스]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다 최근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은 가수 임창정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10일 자신의 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 단오절 질서보장에 300여명 도시집법일군 나섰다

연길, 단오절 질서보장에 300여명 도시집법일군 나섰다

단오 련휴 기간,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도시 이미지 질서보장사업을 확실하게 잘하고 광범한 연길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질서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명절 전에 일찍 준비하고 일찍 포치하며 명절기간에 끊임없이 근무하고 관리표준이 내려가지 않으며 집법

목릉시조선족로인협회 단오맞이 야외활동 조직

목릉시조선족로인협회 단오맞이 야외활동 조직

6월 6일 아침 8시가 넘자 목릉시조선족로인협회 회원들은 목릉시텔레비죤탑 부근에 있는 약속장소에 모여들었다. 9시가 되자 야외활동 첫순서 보배찾기를 시작했다. 동심으로 돌아간 회원들은 열심히 이곳저곳을 살펴 보배를 찾으면 환성을 지르며 상품을 받아갔다. 이

제1회 중러 어업산업협력매칭회 무원시에서 거행

제1회 중러 어업산업협력매칭회 무원시에서 거행

6월 9일, 제1회 중러 어업산업협력매칭회가 '중국 담수어의 도시' 무원시에서 거행되였다. 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전문가, 학자, 기업 대표 약 100명이 어류 생물다양성 보전, 증식 및 방류, 어업의 록색 발전 등 방면의 경험과 기술을 론의하고 공유하여 중러 어업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