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수잉(周淑英) 선생님이 Yahake에게 직접 가르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7일] 허베이(河北, 하북) 스자좡(石家莊, 석가장)의 저우수잉(周淑英) 전지(剪紙, 종이공예) 예술관에서 특별한 손님을 맞이했다. 이 손님은 바로 오스트리아에서 온 Yahake로, 그는 이곳에서 중국의 전통적인 전지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의 아내 Catherine은 그의 곁을 지키며 격려와 도움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이 야심작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선생님의 작품인 ‘솽시(雙喜, 쌍희)’에 시선을 빼앗겼다.
이미 77세로 고령의 나이인 Yahake는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활동하는 화가로, 줄곧 중국 전지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 그러던 중, 주중 오스트리아 대사관 문화처를 통해 허베이 위(蔚)현에 전지예술 3대 계승자이자 세계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허베이 위현 전지 계승자인 저우수잉(周淑英)과 연락을 했고, 그녀를 스승으로 모시고 중국의 전지기예를 배우고 싶어 하던 간절한 소망을 이루게 되었다.
두 사람은 저우수잉(周淑英) 선생님과 함께 그녀의 전지(剪紙, 종이공예) 예술관을 관람하고 있다.
Yahake가 관계자에게 본인의 미술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의 전통적인 전지예술을 매우 좋아하고 숭상해왔으며, 다년간 줄곧 중국의 ‘깊은 연구’에 대해 동경해온 한편, 조각 도구, 제작 수법 등의 방면에서 모두 독보적인 경지의 중국 전지를 배운다는 것은 그에게 있어 참신한 도전이었다고 Yahake는 밝혔다. 그는 본인이 이 기예를 비교적 잘 습득할 수 있으며, 이렇게 습득한 중국의 전지를 자신의 나라에 가지고 가서 더 많은 외국 사람들에게 그것에 대한 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번역: 김미연)
저우수잉(周淑英) 선생님이 Yahake 부부에게 본인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중국의 자오쯔(餃子, 만두)를 가장 좋아한다.
두 사람은 매일 버스를 타고 예술관에 와서 전지(剪紙, 종이공예)를 배운다. 그들이 버스를 타고 외출하는 주된 이유는 버스가 저탄소 친환경적이기 때문이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