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후대관심사업위원회사업경험교류회가 6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사흘간 왕청현에서 열렸다.
성 후대관심사업위원회 부주임 왕립영,연변주 후대관심사업위원회 김동운주임은 후대관심사업에 종사하는 《5로》대원들이 후대들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사업하는 동시에 후대관심사업위원회의 기초건설, 지도부건설을 강화해 청소년들에 대한 애국주의전통교육,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민족정신과 시대정신을 진일보 제고할것을 강조했다.
경험교류회에서 왕청현후대관관심사업위원회, 연길시북산가두후대관심사업위원회,화룡시정법후대관심사업위원회,훈춘시양광애심협회,룡정시정법후대관심사업위원회,안도현교육후대관심사업위원회, 돈화시정법계통후대관심사업위원회, 도문시 향상가두 흥성지역사회후대관심사업위원회의 경험소개에 이어 왕청현정법후대관심사업위원회 상무부주임 최룡섭이 18년동안 자체로 60여만자에 달하는 학습자료를 편찬해 800여차의 법률지식을 전수한 감동적인 사적은 참석자들을 크게 감동시겼다.
회의참석자들은 또 왕청현의 《홍색유적》을 답사하면서 혁명정신을 되새겼다.
소왕청항일근거지에서 회의참가자들은 5킬로메터 되는 항일련군 로정을 행군하면서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김춘섭,부주임 최금철의 소개를 청취하고 《쏘베트정부유적지》,《김금녀렬사기념비》 등 홍색유적지를 답사하면서 혁명의 승리와 오늘의 행복은 선렬들이목숨바쳐 이루어낸 결과이며 그들의 자기희생정신과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해가면서 후대관심사업에서 응분한 공헌을 하자고 한결같이 다짐하였다.
이번 경험교류회에는 성 후대관심사업위원회 부주임 왕립영,연변주 후대관심사업위원회주임 김동운, 상무부주임 김사련, 부주임들인 류충화, 시연우,사무실주임 정광욱, 부주임 리남실, 문서 장위와 연변주 여덟개 현, 시 후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및 왕청현 9개 향진, 8개 지역사회,부분적 현직속단위 후대관심사업위원회 책임자 107명이 참석하였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