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9일] 요즘 헬스장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전문적으로 디자인한 운동복을 입고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세계 최초의 헬스장 사진을 보면 지금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사진 속 남성들은 수트 차림을 하고 있고 여성들은 긴 치마를 입고 운동을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1892년 찍은 것으로 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이 어떻게 운동을 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구스타프 젠더 박사가 발명한 세계 최초의 헬스 기구는 지금의 기계와는 다르게 고문 도구와 비슷하게 생겼다.
구스타프 젠더 박사는 스웨덴에서 내과 및 성형외과 의사로 활동했다. 그는 근육을 계속해서 사용하면 발달한다는 것을 기반으로 관련된 기계를 설계했고 1865년 세계 최초의 헬스장을 건설하게 되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