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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논술: 더욱 광범위한 공감대를 응집하고 손잡고 더 밝은 미래를 창조하자—국제사회 시진핑 주석의 SCO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17차 회의에서의 연설 높이 평가

[기타] | 발행시간: 2017.06.12일 09:18
[신화망 베이징 6월 1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9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17차 회의에 참석해 ‘단결협력과 개방포용으로 안전∙안정적이고 발전 번영하는 보금자리 공동 건설’ 제하의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많은 국가의 전문가들은 운명 공동체 이념이 SCO의 회원을 긴밀하게 연결하기 때문에 시 주석의 연설은 시기적절하고 심원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그들은 시 주석의 운명 공동체 건설에 관한 이념은 인류 사회 발전을 위한 광명의 길을 가리켰고,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은 지역과 전체 세계 안보 및 경제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단결협력…SCO 응집력 제고

아프가니스탄 정치 분석 인사 Muhammad Khan은 시 주석이 연설에서 인용한 카자흐스탄의 속담 ‘단결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행복이 뒤따른다’는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단결이 있는 곳에 발전, 진보, 번영과 행복이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SCO 회원국, 옵서버국이 진정으로 협력한다면 본 지역은 반드시 장기간 안정과 번영∙강성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지속가능발전정책연구원 Salim 주임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단결협력은 역량과 고효율의 원천이다. SCO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포함한다. 만약 모두가 단결해 공동 목표를 향해 꿋꿋이 전진한다면 SCO는 세계에서 가장 힘이 있는 기구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파키스탄과 인도는 SCO 가입 이후에도 이런 행위준칙을 준수하고 적의를 버리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인도 네루 대학교 중국과 남아시아연구센터의 한 교수는 단결협력은 SCO의 평판과 응집력에 도움이 된다면서 모든 회원국은 학회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기초에서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보 관심…평화번영의 길 깔아

러시아 과학원 극동연구소 Vasily Kashin선임연구원은 시 주석의 연설을 경청한 후 SCO의 안보협력은 탁월한 성과를 거뒀고 SCO의 대테러기구 틀 하에서 회원국들은 효과적인 협력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도와 파키스탄이 SCO에 가입한 후 이 기구 내 회원국들의 대테러 협동의 의미가 더욱 부각되었다면서 매년 열리는 각종 대테러 합동훈련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Muhammad Khan은 “시 주석이 회원국들이 손잡고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과 아프가니스탄의 안보 정세에 관심을 표한 것은 높이 평가해야 한다. 아프가니스탄의 안보는 전체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에 관계된다. SCO 회원국과 옵서버국이 전면적인 대테러 계획을 제정해 테러리즘을 공동 척결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상호연결∙소통…운명공동체로 도약

카자흐스탄 통신사 today.kz의 사장 겸 편집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SCO 회원국의 실무협력 심화 건의는 전략적인 예견성을 가지고 있어 경제 발전 불균형 해소와 SCO 회원국 경제력과 정치 영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SCO의 발전은 세계 정치 질서를 더욱 균형적이고 공평하게 만들 것이다. 시 주석의 운명공동체 건설에 관한 이념은 인류 사회의 발전을 위해 광명의 길을 가리켰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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