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방대그룹 시조선족학교에 교육조학기금회 설립
백산방대그룹에서 백산시조선족학교에 애심기부 및 민족단결진보 교육조학기금을 발급하는 의식이 일전 백산시조선족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백산방대그룹 리사장 녕봉련, 상무 부총경리 동청산, 당위부서기 류진동 등 그룹지도일군들과 20여명의 지원자대표들이 시교육국책임자들과 함께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우리 민족의 명절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소선대 대원들이 그들에게 산뜻한 붉은 넥타이를 목에 메여주었다.
백산시조선족학교 김광석교장이 전교사생들을 대표해 백산방대그룹 지도일군들과 시교육국지도일군들 그리고 지원자대표들이 이 학교를 찾아준데 대해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고나서 민족학교의 교육교수리념을 부단히 개진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량호한 학습환경을 마련할것을 표했다.
백산방대그룹 녕봉련 리사장은 백산시조선족학교는 백산시구역에서의 유일한 조선족학교라면서 백산방대그룹에서는 앞으로 계속 민족학교교육사업발전에 관심을 돌리고 고향의 교육사업발전에 기여하며 학교와 공동으로 민족단결진보사업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것을 표했다.
백산시교육국 장이명부국장은 전 사회적으로 학교를 돕는것은 교육사업에 대한 가장 큰 관심이고 도움이라면서 시교육국에서는 이번 활동을 크게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번 활동을 통해 백산방대그룹 녕봉련 리사장의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이 체현되고 기업인들이 치부한후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의 교육사업에 대한 하나의 숭고한 사상정조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선족학교 학생들이 더욱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와 사회의 관심에 보답하기를 희망했다.
조학기금 발급의식에서 이 학교 학생들이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공연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백산방대그룹에서는 2015년도에 이 학교에 가치가 몇만원에 달하는 현대화 식당전기 시설을 증정했으며 올해에는 또 이 학교에 8000원 어치의 조선족 연출복장을 해결함과 동시에 ≪민족단결진보교육조학기금≫을 설치, 앞으로 더욱 많은 우수학생들이 초중단계의 학업을 원만히 완수하도록 적극 돕는다.
백산방대그룹 지원자들 학교에 들어서고 있다.
조학기금 발급의식
소원대원들이 지도일군들에게 붉은 넥타이를 선물하고 있다.
백산시조선족학교 김광석교장
백산방대그룹 리사장 녕봉련
조학기금 발급의식에 참가한 이 학교 사생들
/방방(方芳)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