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신화사 기자 딩린(丁林)]
[신화망 베이징 6월 20일] (하오야린(郝亞琳) 기자) 양제츠(楊潔篪) 중국 국무위원이 20일 중난하이(中南海)에서 임성남 한국 외교부 1차관을 회견했다.
양제츠는 중한양국은 서로 중요한 인국이며 중국은 중한관계의 발전을 줄곧 중시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쌍방은 양국 정상이 달성한 공감대를 착실히 이행해 중한 수교의 초심을 잃지 말고 우호적인 협력이란 큰 방향을 견지하며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이 정치의향과 결단을 보여주고 약속을 지키며 중국과 함께 해당 문제를 잘 해결해 양국 관계가 빨리 개선되고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성남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중관계의 발전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한중수교의 25주년 되는 해이고 한국은 이를 계기로 중국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양국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진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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