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8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양측의 협정을 거쳐 중∙일 제7차 해사사무 고위급 협상이 양측의 외교, 국방사무, 해상 법집행 및 해사관리 등 부처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29일~3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루캉 대변인은 중∙일 해양사무 고위급 협상 메커니즘은 양측의 해사에 관련된 종합적인 소통조율 메커니즘이며, 중국은 이번 라운드 협상에서 중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해상 관련 문제에 대해 충분히 의견을 교환해 서로의 이해와 상호신뢰를 증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6월 28일 0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