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구이저우성(贵州省)이 마약흡입자들의 재활을 돕는 '햇빛공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햇빛공정'을 실시한 지난 일년간 마약흡입자 수천명의 취업 문제를 해결했고 재활치료도 해주었습니다.
구이양(贵阳) '칭전양광자위안(清镇阳光家园)'은 의류를 생산하는 지역사회 기업입니다. 장민(张敏)은 원래 마약흡입자였는데 지금은 이 기업에서 생산팀장을 맡고 있으며 매달 2000위안의 임금을 받습니다. 또 3달 후면 아기엄마가 됩니다. 장민은 마약흡입자라는 이유로 취업에서 여러번 실패했었습니다.
'칭전양광자위안'은 장민과 같은 재활인원 80여명의 취업을 해결해 세수, 대출 등의 방면에서 정부의 우대정책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현지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재활인원들에게 매일 지정된 시간에 마약금지 약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이저우성에는 이 같은 기업이 59개나 되며 재활인원 2195명의 취업문제를 해결했습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