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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시 교육연구원,한국 광주시교육청과 업무협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7.13일 09:36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하얼빈시 교육연구원과 한국 광주시교육청이 동북아한민족 교육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하얼빈시 교육연구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허검파 하얼빈시 교육연구원장이 업무협약서를 상호 교환했다.

  이번 협무협약은 광주 학생들의 중국 해외 연수와 체험학습 내실화를 위한 중국 교육부문과의 협력과 지원체계가 마련됐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또 중국 내 조선족 학교들과의 대중국 교육교류사업도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관계자의 상호 방문, 교원연수와 학술·문화교류, 교육자원 공유 등 상호 교육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의 학교와 교사‧학생들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광주시교육청은 그동안 중국 하얼빈시와의 교육 교류를 강화해 왔다. 하얼빈시가 안중근 의사 기념관, 정율성 기념관, 731부대 전시관 등 한국 역사와 관계 깊은 문화콘텐츠를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표준어 구사지역으로 중국어와 중국문화 연수지역으로도 매우 적합하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지난해 하얼빈시에서 100명 이상의 광주 학생과 교원들이 연수를 통해 정율성 생가, 안중근 기념관 등을 방문했고, 조선족 학교들과의 상호 교류도 활발히 진행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북아평화와 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양국의 의미 있는 교육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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