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법률상담> 관광중 인신상해 정신손해 배상 요구할수 있나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2.21일 14:54
  문: 장모녀성은 올해 음력설 모 려행사의 관광팀에 참가하여 려행을 하게 되였다. 그런데 려행사에서 제공한 버스가 교통사고를 당해, 장모녀성은 얼굴에 상처를 입게 되였다. 치료를 했지만 얼굴에는 흉터가 남았다. 판매업에 종사하는 장모녀성은 이로하여 사람들의 기시를 받게 되였으며 영업실적도 영향을 받았다.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없다고 인정한 장모녀성은 법원에 려행사의 계약위반 책임을 물어 기소, 동시에 려행사에서 정신손해 배상을 할것을 요구했다. 그럼 장모녀성은 계약위반 책임에 대한 배상과 정신손해 배상을 동시에 받을수 있을가?

  답: 장모녀성은 두가지 배상을 동시에 받을수 없다. 자연인은 생명권, 건강권, 신체권, 성명권, 초상권, 명예권, 영예권, 인격존엄권, 인신자유권이 불법 침해를 받았을 때 인민법원에 기소하여 정신손해 배상을 요구할수 있다. 또한 사회 공공리익과 사회공덕을 위반하여 타인의 사적인 비밀, 혹은 인격리익에 손해를 줬을 때 피해자는 침권을 리유로 인민법원에 기소하여 손해배상을 요구할수 있으며 인민법원은 법에 따라 수리한다.

  ‘중화인민공화국 계약법’은 관광계약을 유명계약에 납입시키지 않았으므로 구체적이고 상세한 규정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관광자가 정신손해 배상을 받을수 있는지 없는지는 명확한 규정이 없다. 그러므로 보통 사법실천중 ‘민법통칙’ 혹은 ‘계약법’의 규정에 따라 처리하며 려행사에 정신손해 배상을 판결하지 않는다. 정신손해 배상은 침권손해 령역에서만 적용될뿐이다. 려행사의 계약위반으로 조성된 심각한 정신손해는 중국 립법과 사법실천중 충분히 보호되지 못하고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장모녀성은 려행사에 계약위반 책임 혹은 인신상해 배상 책임을 요구할수 있다. 또한 이 량자 가운데서 하나만 선택하여 배상을 요구할수 있으며 두가지 권리를 동시에 주장할수 없다.

  /법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이어진 기사

민생의 창 2012.02.21

연길뉴스 2012.02.21일 방송분

<법률상담> 관광중 인신상해 정신손해 배상 요구할수 있나요?

'승부조작' 축구인사 39명 징역형에

연길시법원 '전국모범법원'으로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주펑롄(朱鳳連)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타이완 ‘자유시보’의 관련 보도 및 타이완대륙위원회의 관련 주장은 철두철미한 가짜 뉴스이며 순전히 유언비어라고 지적했다. 주 대변인은 또 민진당 당국은 이 보도를 이용해 중국을 악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새 사람 되겠다더니" 황하나, 허웅 전 여친 폭로 '인터폴 적색수배' 근황

"새 사람 되겠다더니" 황하나, 허웅 전 여친 폭로 '인터폴 적색수배' 근황

사진=나남뉴스 최근 농구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 마약 투약 사실이 폭로된 가운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사건에 개입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28일 한 언론 보도매체는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황하나가 태국으로 출국해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

"남의 눈에 피눈물" 주식사기 이희진, 극비 결혼 '걸그룹 A씨' 누구길래?

"남의 눈에 피눈물" 주식사기 이희진, 극비 결혼 '걸그룹 A씨' 누구길래?

사진=나남뉴스 주식 사기로 수백억원대 피해를 낸 이희진이 걸그룹 출신 A씨와 결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앞서 이희진은 '청담동 주식부자'라는 타이틀로 온라인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주식 전문 애널리스트라고 스스로를 자처하며 경제전문 TV

"일회용 LED, 물 과사용" 줄리안, '워터밤' 축제 "불편해" 일침

"일회용 LED, 물 과사용" 줄리안, '워터밤' 축제 "불편해" 일침

벨기에 출신 방송인으로 알려져 있는 줄리안이 여름 대표 축제 뮤직 워터 페스티벌 '워터밤'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27일, 줄리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워터밤 초대장을 공개했다. 줄리안이 공개한 초대장에 따르면 민트색과 핑크색의 화려한 상자에 뚜껑을 열어보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