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살 빼면 기억력, 집중력 좋아진다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8.08일 13:44

과체중이나 비만이었던 사람이 체중을 줄여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면 전반적인 신체 건강이 좋아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이와 관련해 체중을 줄이면 뇌 기능도 향상돼 기억력이나 집중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켄트주립대학교 연구팀은 고도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위를 절제하거나 소장을 짧게 줄이는 비만 수술을 받은 환자 109명과 비만이지만 수술을 받지 않은 41명을 대상으로 기억력 테스트를 했다.

테스트는 수술을 받기 전과 수술을 받고 12주, 1년, 2년 등 네 번에 걸쳐 이루어졌다. 그 결과, 비만 수술을 받고 체중을 줄인 환자들이 체중 감량을 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기억력이 나아지고 집중력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혈압이나 당뇨, 수면무호흡증 등을 불러오는 건강에 치명적인 비만은 뇌에 손상을 주기도 한다'며 '체중을 줄여 비만 상태에서 벗어나면 뇌의 기능이 더 좋아진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적정 체중 유지는 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불가피한 경우에는 수술 등을 통해 비만을 해결할 수 있지만 되도록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