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 주석단
육상경기
오곡이 무르익는 황금의 계절, 백산시 제8회 운동대회가 9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시체육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백산시정부 최학무 비서장이 운동회개막식을 사회하고 있다.
백산시당위 장지군서기가 개막식을 선포하고 있다.
8월13일 오전 8시30분, 백산시당위 장지군서기의 운동회개막식이 선포되자 백산시체육장은 삽시에 요란한 북소리와 나팔소리가 하늘가에 울러퍼지는 가운데 채색기를 높이 추겨들고 꽃묶음을 받쳐 든 백산시산하 여러 현시에서 모여 온 중소학교 운동선수들과 재판원, 기관간부들과 주둔부대장병들, 공안경찰, 사회구역의 지원자들로 만여명이 주석대의 검열을 받으며 보무당당하게 운동장에 입장했다.
5년에 한번씩 있게 되는 이번 백산시 제8회 대형종합운동대회는 ‘전민건신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활력의 특색백산을 건설하자’를 주제로 했다.
개막식에서 백산시정부 허계청 부시장이 시당위와 시정부를 대표해 축하연설을 했다.
백산시정부 허계청 부시장이 축사를 올리고 있다.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기쁜 심정으로 19차 당대표대회의 성공적인 소집을 곧 열열히 맞이하고 있는 이 뜻깊은 나날에 백산시 제8회 운동대회가 성공적으로 개막되였다. 이는 백산시체육계의 하나의 큰 행사이며 역시 전 시 경제사회발전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창구이기도 하다.
근년래 백산시의 체육사업이 훌륭한 성과를 이룩했다. 련속 3회나 ‘전국군중체육선진단위’로 평의되고 련속 7년간이나 ‘전국전민건신활동우수조직상’을 이룩했으며 련속 4회나 ‘전 성 사회구역체육건신대회 단체총점수 제1명’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5년간 백산시는 성급이상 상패 570매달을 안아왔다. 그중 국제급 체육시합에서 금매달 5매, 은매달 2매와 동매달 1매를 안아왔으며 또한 국가급 시합에서 금매달 7매, 은매달 11매, 동매달 14매를 따왔다.
현재 백산시는 군중성적인 체육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전민건신활동이 바야흐로 진행되고 있다. 기초시설이 부단히 개선되고 문화체육센터건설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전 시 체육사업이 번영하고 경제가 발전하며 사회가 크게 진보하고 도시면모가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으며 민생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하여 백산시는 이미 록색전형발전의 새로운 기점에 들어섰다”.
허계청 부시장은 마지막으로 광범한 운동원들과 교련원, 사업인원들로 하여금 이번 운동회에서 더욱 훌륭한 성과를 이룩해 우수한 성적으로 당의 제19차대표대회를 열렬히 맞이 할 것을 기대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5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이번 운동대회는 백산시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수준이 가장 높은 종합성 체육성회이다. 이번 운동대회는 중소학교와 중등전문학교, 종업원, 군인경찰 등 4개 조를 나누어 동시에 진행, 체육항목은 주요하게 육상경기를 위주로 롱구, 배구, 탁구 그리고 5인제축구 등 시합으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