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장춘-길림 고속도로 왜 봉쇄하며 또한 왜 2년씩이나 봉쇄하는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9.26일 09:39

(흑룡강신문=하얼빈)최근 룡가(龙嘉)공항으로부터 길림서에 이르는 고속도로를 전면 봉쇄하고 시공한다는 소식이 들리고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봉쇄하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잘 모르며 이 구간의 길을 봉쇄한후 어떻게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도 잘 모른다. 또한 왜 국경절을 앞두고 봉쇄하며 시공시간이 2년씩이나 걸리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다. 아래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1. 시공 공고

  사진1.

  2. 어느 구역이 봉쇄되고 어느 로선으로 돌아가야 하는가?

  - 봉쇄된 구역은 룡가공항으로부터 길림서 톨게이트 길림방향까지이며 다시 말하면 장춘에서 공항으로 가는 길과 길림에서 공항으로 가는 길은 통행이 정상적이다.

  - 룡가공항과 구태톨게이트 길림방향 입구까지 봉쇄하며 동시에 10월 10일부터 길림서 출구를 봉쇄하는데 길림서에서 떠난 챠량이 길림 요성고속도로를 가려면 근방의 출구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 고속도로를 봉쇄한후 장춘에서 길림으로 가려면 장춘-길림 북선과 장춘-길림 남선으로 돌아가야 한다. 우선적으로 장춘-길림 북선으로 가는것을 추천한다.

  3. 왜 길을 봉쇄하며 국경절전에 봉쇄하는가? 2년동안이나 봉쇄하는 원인은 또 무엇인가?

  1) 왜 장춘-길림 고속도로를 봉쇄하는가?

  장춘-길림 고속도로는 1997년 9월 9일 완공되며 통차한 이래로 2017년 9월까지 꼬박 20년이 되였다. 당시의 도로시공수준과 검수표준에 따라 이 구간의 안전통행 기한은 20년이다. 장춘과 길림 두 도시의 발전에 따라 이 도로는 이미 교류의 수요를 만족시킬수 없게 되였기에 올해에 반드시 이 구간에 대해 개조확장공사를 진행해야 한다. 완공후 장춘-길림 고속도로는 전 구간 왕복 6차로가 되며 통행능력을 크게 제고하게 된다.

  2) 왜 국경절을 앞두고 봉쇄하는가?

  경상적으로 장춘-길림 고속도로를 다니는 운전사들은 최근 몇달간 훈춘-우란호트 고속도로 453km에서 460km까지의 장춘방향 이 도로구간에서 한창 교량시공을 진행하고있고 이 구간의 장춘방향은 통행할수 없기에 길림방향 추월차선에서 혼합 통행하고있다는것을 알고있을것이다. 이 구간은 시공난도가 커 국경절전에 완공할수 없다. 하지만 국경절, 추석 명절기간은 고속도로 무료 통행을 시행하기에 차량이 밀집되여 이 구간에서 교통체증을 느끼게 될것이다. 국경절, 추석 기간의 고속도로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장춘-길림 북선과 남선의 통행환경을 교려한 상황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길림방향에서 룡가공항으로 가는 구간이 봉쇄된후 장춘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전부 길림방향 2차로를 차용하게 되며 통과효률을 증가하게 된다.

  4. 60여킬로메터를 왜 2년이나 시공하는가?

  1) 훈춘-우란호트 고속도로 룡가공항에서부터 길림서구간까지 도합 63여킬로메터가 되며 약 201개 배수로(涵洞), 교량의 분해건설과 확장건설이 포함되기에 시공강도, 난도가 비교적 크다.

  2) 시공기간 길림에서부터 장춘 방향까지의 정상적인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도로의 절반만 봉쇄해야 하는데 2년내에 길림방향만 봉쇄하고 길림방향 구간이 왕공된후 다시 장춘방향을 시공해야 하는데 길림에서 장춘으로 오는 차량은 전부 길림방향의 차로를 빌려쓰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시공속도가 느려지기에 2년간의 시공기가 걸린다. 하지만 시공인원의 노력을 통해 앞당겨 완공될 가능성도 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4%
10대 0%
20대 9%
30대 24%
40대 32%
50대 9%
60대 0%
70대 0%
여성 26%
10대 0%
20대 9%
30대 15%
40대 0%
50대 0%
60대 3%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심상치 않은 인기" QWER, 고민중독 챌린지 음악차트까지 점령 인기폭발

"심상치 않은 인기" QWER, 고민중독 챌린지 음악차트까지 점령 인기폭발

사진=나남뉴스 김계란의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QWER'이 쟁쟁한 대형 소속사 아이돌을 제치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6일 멜론차트를 살펴보면 QWER의 미니 1집 '마니또(MANITO)' 타이틀곡 '고민중독'이 4위를 차지하

"버려질까봐 두렵다더니" 김승현 딸 수빈, 20대 초반에 결혼 전제 교제

"버려질까봐 두렵다더니" 김승현 딸 수빈, 20대 초반에 결혼 전제 교제

사진=나남뉴스 탤런트 김승현의 딸 수빈이가 결혼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남자친구를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결혼 상대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수빈의 남자친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김승현은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MBC '아빠 어디가'에서 치명적인 장난꾸러기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성동일 딸 성빈 양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하고 와. 콩쿨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