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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러명 부장, 민생 개선조치 소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0.23일 08:53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22일 오전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보도센터에서 소집된 기자회견에서 교육부와 민정부, 인력자원과 사회보장부, 주택 및 도농건설부, 국가위생 및 계획생육위원회 등 여러 부문의 책임자들이 금후 일련의 민생개선조치를 소개했습니다.

  진보생(陳寶生) 교육부 부장은 발표회에서 지난 5년은 중국의 교육현대화가 빠른 속도로 추진된 5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해마다 교육에 투입된 국가 자금이 인민폐로 3조원을 돌파해 4조원에 다다르고 있으며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곧 4%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2020년에 가서 학령전 교육(유치원) 입학율이 85%에 달해 지금의 77.4%를 초과하게 되며 대중적 유치원이 전반 유치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이상을 차지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의무교육단계의 균형적인 발전, 표준화 발전, 일체화 발전을 이룩해 "학교 선택붐", "인원수 초과 반급" 등 문제를 해소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진보생 부장은 2020년에 가서 고중단계 전반 입학율이 90%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2012년부터 2016년 사이 중국은 도합 6500만명의 취업을 해결했으며 그중 청년취업이 위주였습니다. 발표회에 참석한 윤울민(尹蔚民)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 부장은 현재 중국의 취업압력은 여전히 비교적 크며 대학졸업생들이 내년에 800만명을 돌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금후 계속해 우혜정책을 출범해 창업으로 취업을 이끄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빈(李斌) 국가 위생계획생육위원회 주임은 보도발표회에서 지난 5년간 중국은 등급별 진료시스템을 초보적으로 구축해 80%이상의 주민들이 15분내에 가장 가까운 의료소에 도착할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의 약, 어린이 약 등 임상에서 쉽게 공급이 부족한 약품에 대한 공급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을 뿐만아니라 타 지역 진찰요금을 병원에서 직접 결산하는 시스템을 실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사회 각 계가 주목하는 부동산시장문제 언급해 왕몽휘(王蒙徽) 주택 및 도농건설부 부장은 현재 주택가격의 빠른 인상추세가 효과적으로 억제되었으며 1선도시와 일부 2선도시의 성장폭이 동기대비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조절통제를 계속 진행해 부동산시장의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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