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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맥주축제 지역명함장으로 떴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7.23일 11:01

2012 제4회버드인베브연길빙천•할빈맥주절 개막

연길시인민정부 주최, 버드인베브(百威英博)길림성판매회사, 버드인베브(연길)맥주유한회사 주관, 연길시당위 선전부, 연길시관광국에서 협조한 2012 제4회버드인베브연길빙천•할빈맥주절(이하 맥주절) 축제행사가 7월 22일 저녁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개막되였다.

밤장막이 드리워지기 시작하면서 펼쳐진 맥주절행사는 시원하게 불어오는 밤바람을 동무하여 축제에 초청된 귀빈들과 시민들이 권커니 작커니 맥주잔들이 오가고 로씨야 및 국내 여러 연예단체들에서 온 예술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문예종목들로 시간이 흐를수록 축제분위기를 더욱 고조에로 이끌어가면서 시민들에게 잊지못할 《광환의 밤》을 선물했다.

친구들과 함께 맥주절축제를 즐기러 나온 김모씨는 《우리 연변에도 우리들 입맛에 맞고 시민들이 즐겨마시는 빙천맥주브랜드가 있다는데 자호감을 느낀다》면서 《우리의 빙천맥주브랜드도 부단히 새롭게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여 연변뿐만아니라 전국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고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버드인베브그룹은 2009년도부터 연길시정부와 공동으로 연길빙천• 할빈맥주절 축제행사를 치러오고있는데 지금까지 이미 4회째 이어오고있다. 해마다 7월이면 연변국제회의전시센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지는 맥주절축제는 지방특색음식과 연변지역 민족풍토인정이 어우러진 특색맥주절로 연변지역 음식문화의 독특한 풍경선과 관광대상으로 자리매김되고있다.

특히 2011년도에 있었던 제3회 맥주절행사는 전례없는 성황을 이루었는데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더라도 맥주절기간에 접대한 시민들과 외지관광객수가 연인수로 10만여명에 달했으며 맥주판매량은 60만병을 돌파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버드인베브연길빙천•할빈맥주절 축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지역경제를 번영시키고 문화생활을 활약시키며 관광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 지명도와 영향력을 높이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연길시정부와 버드인베브그룹은 지난 3년여시간동안 시장규범화 운행을 거치면서 해마다 100여만원의 거금을 투자하여 맥주절축제대상을 육성하고있는데 이미 단계적인 성과들을 거두고있을뿐만아니라 맥주절행사가 연변지역의 빛나는 명함장으로 되게 했다.

지난해 버드인베브회사에서는 연길시정부와 협의를 달성하고 연길개발구에 빙천맥주 30만톤 개조확건대상 시공건설을 시작했는데 이 대상이 생산에 들어가면 빙천맥주 제품질을 더 한층 높일수 있게 될뿐만아니라 봉사체계도 완벽화할수 있어 광범한 연변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봉사를 제공해줄 전망이다. 또 이번 맥주절은 빙천맥주 《신선화공사》(新鲜化工程)와 새로 출시한 빙천정제 일품맥(一品麦)시장진출을 계기로 광범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맥주소비를 체험해보게 할 예정이다.

맥주절축사에서 버드인베브길림성판매회사 총경리 류옥명은 《본 지역 맥주기업으로서 맥주절행사를 통해 부단히 연변조선족 민족문화와 미식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표시, 《맥주절행사의 원만한 개최를 통해 연변주 및 연길시의 국내외 지명도를 높임과 동시에 시민들의 업여문화 및 레저생활을 풍부히 하고 연변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맥주절축제행사는 8월 9일까지 이어지게 된다.

편집/기자: [ 김성걸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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