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작전구 보도대변인 리화민 대령에 따르면, 20일 오전 미국 해군 “프레블”호 구축함이 중국정부의 허락도 없이 중국 남해 섬 린근해역에 무단진입하자 중국인민해방군 남부 작전구는 해군과 공군을 동원해 법과 규정에 따라 미군 구축함을 확인한후 관련 해역에서 퇴각할것을 경고하였다.
당면 중국과 아세안 국가의 공동노력으로 남해정세가 날로 안정되고있는 정세하에 미국 군함의 이 같은 소행은 중국과 미군 군함과 항공기 그리고 인원의 안전을 위협했고 중국의 주권과 안전을 파괴했으며 국제관계 기본준칙에 위배되고 지역평화와 안정을 위협하였다.
중국은 남해 여러 섬과 그 린근해역에 대해 론쟁불가의 주권을 갖고으며 미군 구축함의 도발행위를 절대 묵인할수 없다.
작전구 부대는 이에 경계를 높이고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국가주권과 안전을 단호히 수호하고 남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잘 수호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