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나 쟈리프 외무장관이 25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도착해 이틀간 이라크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이라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쟈리프 외무장관은 이라크 지도자를 만나 미국과 이란간의 긴장문제 등을 론의하게 된다.
이라크 국가텔레비죤방송국은 25일, 방문기간 쟈리프 외무장관은 이라크 살레 대통령, 마흐디 총리,하부시 의장, 하킴 외무장관을 만나 쌍무관계 강화, 당면 지역정세 발전, 긴장세로 치닫고 있는 미국과 이란 관계 등과 관련해 토의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