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25일, 신형 전술 유도무기의 위력 사격을 지도했다. 이에 앞서 한국 군변측은 25일, 조선이 두매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표했다. 한국과 미국은 조선의 발사를 깊이 주목하면서, 조선의 이런 조치는 반도 긴장국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유엔 안보리사회 결의를 준수할 것을 조선에 촉구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한국 정부가 사태 발전 전망의 위험성을 제때에 깨닫고 최신 무기를 반입하거나 군사연습을 강행하는 등 행동을 중지하고, 지난해 4월과 9월의 두차례 조한 지도자 회담에서 달성한 공동인식으로 복귀할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고 조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한국 청와대는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의 행위는 반도의 군사적 긴장정세 완화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것으로써 한국은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5일 조선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관한 질문에 대해, 각측이 협상을 준비하면서 지레대를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표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미국과 조선이 외교적인 담판으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앞으로 몇주내에 실무 협상을 전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