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주심양한국총영사관의 주최로 여러가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있다.
동북 3성 지역과 한국간 경제협력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중-한 동북3성 경제협력포럼》이 오는 9월 4일, 5일 장춘시에서 개최하게 된다.
26일 주심양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동북 3성 경제기술협력청과 심양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량국의 정계, 재정계 인사와 전문가 등 350여명이 참가해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 등 동북 3성의 산업과 투자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중•한FTA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기업상담회 참석과 현지기업참관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국 외교통상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첫 행사로 포천시 민속예술단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편집/기자: [ 장춘영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