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홍콩 각계의 유지인사 700여명이 10일 연서하고 "홍콩이 더 이상 혼란스러워져서는 안된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들은 폭력과 동란을 저지하고 폭력과 혼란에 용감하게 "안돼"를 웨치라고 홍콩시민에 호소했습니다.
연서에 참가한 각계 유지인사 726명은 지난 2개월동안 홍콩에서 숨 막히는 동란과 파괴가 발생하고 폭력이 날로 심각해 졌으며 홍콩이 낯설고 위험하며 무섭게 변했다고 가슴아파하면서 이것이 모두가 원하는 홍콩인가고 질문했습니다.
그들은 혼란 국면이 이미 삶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모든 일들이 정상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더 혼란스러워진다면 관광객이 발길을 끊고 백화점이 문을 닫으며 증시가 폭락하고 수백명의 경찰관과 무고한 시민이 부상하고 수백만명 시민의 삶이 우려되고 폭력이 초래한 정치적인 저기압으로 사람들이 우울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홍콩에 내일이 있을수 있는지를 질의했습니다.
연서한 인사들은 다수의 홍콩인이 평화적으로 필요한 것을 알리려 하는 것을 이해한다며 또한 그동안 경찰인원들의 노고와 흘린 땀에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전체 홍콩시민들의 공동의 고향을 위해 폭력과 동란을 제지하고 끊임없는 불법시위와 집회, 도로 점거를 중단하고 "폭력을 중단"하며 모든 폭력 습격행위를 중단하고 "민중을 방해하지 않으며"시민의 일상생활에 피해를 입히는 "비협력운동"을 중단하고 "파괴를 중단"하며 국기와 국장을 더럽히거나 훼손하고 경찰서와 대중교통시설을 파괴하는 행위를 중단하며 "법치를 지키고" 준법 전통을 회복하며 "한 나라 두 제도"를 파괴하지 말고 상이한 정치 성향의 시민들이 서로 공격하거나 모함하는 것을 중단하고 "정상적인 궤도"에로 복귀하고 정부의 개혁을 추진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또한 홍콩은 이미 다칠대로 다쳤기때문에 더는 참지 말고 행정장관과 특구정부가 조속히 동란을 제지하는 것을 지지하고 사회민생개혁을 추진하여 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살수 있도록 하는 것을 지지할 것을 호소함과 아울러 700만 홍콩인에게 자신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폭력과 동란에 용감하게 "안돼!"를 말하기를 호소했습니다.
연서를 발표한 "홍콩수호 대연맹"은 홍콩우호협진회 등 각계 단체 여러개의 지원하에 설립됐으며 홍콩 사회각계가 폭력을 반대하고 법치를 수호하며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확보하려는 염원을 충분히 발휘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취지를 뒀습니다. 대연맹은 광범위한 시민들에게 700만 홍콩인의 공동의 고향을 함께 지킬 것을 호소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