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중국-동북아 박람회가 23일 장춘에서 개막했다. 습근평 주석이 개막식에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동북아시아는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한 발전상을 보이고 있는 지역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지역협력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당면 동북아시아 지역협력을 강화하는 유리한 조건이 많이 늘고 있다. “상호신뢰와 협력을 증진하고 동북아시아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는것”을 주제로 한 본기 박람회는 지역번영과 발전에 대한 각측의 지향을 충분히 반영했다. 각국 정부와 기구, 기업 대표는 동북아박람회 무대를 충분히 활용하고 공동인식을 형성하며 협력을 추진하고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세계적 개방을 지향하는 국제적 종합박람회로서 동북아 박람회는 우리나라 동북지역 나아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차원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크며 효과가 가장 좋은 투자유치와 대외교류협력 무대이다.
“상호신뢰와 협력을 증진하고 동북아시아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는것”을 주제로 한 본기 박람회에는 1337개 기업과 기구가 참가했다. 개막식에 출석한 로씨야 이르쿠츠크주 제1부주장 도페르예브는 지역사이의 경제무역협력을 발전하는것이 본기박람회의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고 인정했다. 로씨야 이르쿠츠크주는 중국 흑룡강성, 료녕성, 내몽골자치구와 협력관계를 이미 구축했으며 경제협력분야에서 거대한 발전예비를 보였다. 한편 인문교류에서 쌍방은 관련활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호혜상생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본기 박람회는 동북아시아 협력론단을 비롯해 수입상품전시, “초고속통신 새 시대” 주제전시관, 동북진흥 협력전시관을 설치했다. 한편 첫회 중일한 기업가 론단은 세나라 기업사이의 협력기제건립을 적극 추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