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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스마트폰 모델 출시…5G 상용화 카운트다운 시작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8.28일 10:51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며칠, 중국 시장에서 다수의 5G 휴대폰 모델이 연이어 출시됐다. 한편, 중국의 3개 통신사는 5G 네트워크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고 5G 상용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저녁,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vivo는 첫 5G 스마트폰 iQOO Pro를 선보였다. 주목할 점은 이 5G 스마트폰의 가격은 3798위안으로 중가형 4G 스마트폰 가격과 비슷해 5G 스마트폰은 고가라는 인식을 불식시켰다는 것이다.

  친페이(秦飛) vivo통신연구원 총경리는 “3798위안의 가격은 소비자들이 최대한 빨리 5G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할 것이다. 이렇게 해야 각종 앱이 개발되고 5G시장에 선순환을 가져올 수 있다. 소비자들이 5G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후속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 시장에서는 이미 3종류의 5G 스마트폰이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화웨이(華爲)의 Mate 20X(5G)는 글로벌 최초로 비독립 네트워킹과 독립 네트워킹 방식의 듀얼 모드를 지원, 가격은 6199위안으로 책정됐다. 중싱(中興)통신의 톈지(天機) Axon10 Pro 5G는 4999위안 및 그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동안 중국 시장에서 부진에 빠진 삼성 또한 5G 스마트폰 판매를 통해 시장점유율 향상으로 노리고 있다. 지난 21일, 삼성은 첫 5G 스마트폰 Galaxy Note10+(5G)를 출시했고 가격은 7999위안이다.

  현재,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는 각종 5G 스마트폰의 판매 및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다. 소식에 따르면 징둥(京東)은 하루 만에 vivo 5G 스마트폰 iQOO Pro의 판매 예약 주문을 약 10만 대나 받았다.

  23일, 중국의 3대 통신사는 5G 상용화 네트워크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고 5G 상용화 준비 업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고 밝혔다. 시장은 빠르면 9월 중에 3대 통신사가 5G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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