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회 하원이 4일 저녁 “협의 없는 유럽동맹 탈퇴”를 저지할데 관한 법안을 채택했다. 잇따라 존슨 수상은 10월15일 총선을 앞당겨 진행할데 관한 결의를 제출하였지만 통과되지 않았다.

영국 의회 하원은 찬성 3백27표 , 반대 2백99표로 해당 법안을 채택했다. 법안에 따르면 만약 영국과 유럽동맹이 10월31일전까지 “탈퇴”를 두고 협의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존슨 수상은 반드시 유럽동맹에 탈퇴 기한연기를 청구해야 한다.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존슨 수상은 연설을 발표해 만약 의회 하원이 정부에서 제기한 모든 건의를 거절한다면 정부 운행이 어려워지기때문에 10월15일에 조기 총선을 치러 수상 적임자를 선출하고 10월17일 유럽동맹 정상회의에 참석해 새로운 “탈퇴” 협의를 두고 담판할것을 제기했다.

잇따라 의회 하원은 조기 총선 결의안을 두고 변론성 표결을 진행했다. 결의안은 총 6백50명 의원 중 3분의 2이상 찬성표를 받지 못해 부결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