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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이야기’ 시나리오 2편 영화제서 수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1.25일 15:22
- 처음으로 ‘민족 제재 시나리오 공모’ 활동에  입선

제28회 중국금계(金鸡)백화영화제가 11월 19일-23일 하문에서 진행되는 기간, ‘제3회 민족 제재 영화 시나리오 공모’에서 연변 조선족을 창작 주체로 한 시나리오 2편이 큰 상을 안았다.

소수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보호하고 전승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선양하며 민족 제재의 영화 사업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취지로 한 이번 공모활동에 많은 우수한 민족 제재 영화 시나리오가 평의에 참가한 가운데 조선족의 이야기를 다룬 길림성 시나리오 작품 2편이 두각을 내밀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길림 적 작가 양경신(杨景新)이 창작한 영화 시나리오 〈잔디소년(绿茵少年)〉이 ‘창조 시나리오’상을 안고 길림 적 작가 고장승(高长升)이 창작한 영화 시나리오 〈활짝 핀 진달래(怒放的金达莱)〉가 ‘추천 시나리오’ 상을 안았다.

두 작품은 다 연변 조선족을 창작 주체로 하여 연변 조선족의 이야기를 엮고 있다. 이는 또한 조선족 영화 시나리오가 처음으로 ‘민족 제재 시나리오 공모’활동에 입선된 것으로 된다.

〈잔디소년〉은 연변의 한 변경 소도시에서 발생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조선족 소년 박우의 축구 사랑을 통해 박우와 아빠가 축구를 놓고 발생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아이의 꿈을 위해 축구에 저촉감을 갖고 있던 아빠가 재차 축구 열정을 불태워 학교의 훈련코치를 맡게 되고 아이들은 즐거운 축구 리념 속에서 꿈을 향해 달린다. 영화는 이미 전기 주비 단계에 진입, 2020년 여름 연변에서 전기의 촬영을 마치고 년말에 관중들과 대면할 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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