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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연변이 또 이렇게 떴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1.03일 09:44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31일 저녁 7시,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재정경제채널(cctv-2) 프로에서 연변vs여요 제2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보석코스, 도시마음, 도시이야기 3개 방면으로 더욱 깊이있게 연변문화관광자원을 추천, 소개하면서 연변인민들의 자연에 대한 고마움, 녕파시의 빈곤부축에 대한 고마움과 군민의 정에 대한 고마움을 보여주었다. 진한 감동과 여운이 남았던 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 자연에 대한 고마움

“오늘 제가 가이드 역할을 잘 해드렸다면 연변으로 오세요. 저는 연변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박학수 부주장이 자신감있게 연변을 소개했다. 짧고 굵지만 그만큼 강렬했던 이 멘트는 현장 관중들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잔뜩 끌어올렸다.박학수 부주장은 “슈퍼가이드” 신분으로 전국의 시청자들을 연변으로 안내했다. 그는 연변의 관광코스, 특산 등 자원을 소개하며 현장에 있는 관중들과 시청자들이 연변을 체험하도록 하고 연변에 대해 료해하도록 흡인하며 아름다운 연변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도록 했다.



  첫번째 코너인 “관광보석코스”편에서 박학수 부주장은 녕파에서 온 슈퍼체험자 금옥매녀사 일행을 모시고 연변의 겨울철 관광코스들을 체험했다. 본격적인 관광을 시작하기 앞서 박학수 부주장은 체험자들을 연변주정부 소재지 연길로 안내했다. 그는 연변에 오면 반드시 연변특색이 다분한 꼬치구이를 맛봐야 한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이어 시작된 관광에서 체험자들은 도문시 (두만강광장, 국문 변경관광), 훈춘시 동방제1촌 방천촌 (조선족 민박체험, 조선족 미식체험, 민속특색이 다분한 무대 감상, 우등불야회 체험), 훈춘방천 룡호각 (3국 접경지에서 일출감상), 경신습지 (철새서식지 구경), 안도현 자옥홍풍논밭 수향민박 (온천, 민박체험), 안도현 대관동문화원 (연변특산품 쇼핑), 돈화시 륙정산문화관광구 등 지를 돌며 연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토인정을 소개했다.

   무대에서 박학수 부주장은 연변의 관광보석코스의 주제에 대해 “네가지 선”, 생태환경이 신선하고 음식재료가 신선하며 구역이 선명하며 변경풍정이 신선하다고 소개했다. 박학수 부주장은 해마다 9.3 자치주경축날에는 동북아미식주 행사를 개최한다면서 전국 각지 소수민족들을 요청해 미식을 전시한다고 했다. 연변추천소개 영상에서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김수호는 “당신들이 연변에 오시길 바랍니다. 세계적으로 연변에 대해 더욱 많이 료해하길 바랍니다”며 광범한 관광객들을 연변으로 초대했다.



  중국동북범, 표범국가공원에 가보고 싶었지만 갈 시간이 없어 아쉬워하던 금옥매녀사를 위해 무대에서 동북범 인형이 등장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북범 인형은 현장 게스트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어 연변조선족 전통운동항목인 널뛰기가 소개됐다. 전문운동원들의 멋진 널뛰기 공연에 현장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고 현장 관중들과 게스트들은 너도나도 엄지를 내두르며 세계급 공연이라며 감탄했다.



  ♥ 녕파시의 빈곤부축에 대한 고마움

  두번째 코너인 “도시마음”편에서 연변은 황소, 목이버섯, 입쌀 등 특산품을 전시했다. 이어 정채로운 소품으로 녕파시에서 빈곤부축을 위해 연변특산품 판매플랫폼을 만들어주고 남방시장을 개척해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학수 부주장은 연변은 생태환경이 아주 량호하다고 관중들에게 소개하면서 게스트석에 앉은 여러 투자자들이 연변을 찾아 투자하여 흥업하길 바랐다.

  ♥ 군민의 정에 대한 고마움

  세번째 코너 “도시이야기”편은 실제 인물과 사실에 근거해 만든 소품으로 연변의 뜨거운 정을 보여주었다. 도시이야기에서 연변이 두드러지게 내세운 주제는 군민의 정과 홍색문화, 그리고 위험을 제거하고 빈곤부축을 진행한 민족단결정신이였다.



  박학수 부주장은 연변은 혁명로근거지로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에서 2만여명의 렬사들이 용솟음쳐 나왔다면서 군인들이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들은 군인을 옹호하며 민족단결은 연변의 전통이라고 했다.



  무대에서는 전국민족단결진보 모범인물 림송숙 (연길시사회구역 당위서기겸 주임)의 감동적인 사연도 소개되였다. 프로그램 마지막에 박학수 부주장은 게스트들을 연변의 우등불야회에 요청하여 함께 춤추고 노래 부르면서 연변인민들의 열정과 후더움을 보여주었다.

  / 연변라지오TV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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