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 벨빌시 시장 마이클 멜렘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 벨빌시의 시장 마이클 멜렘 ( Michael Melham)은 4월 30일 자신은 2019년 11월에 이미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였다고 밝혔다. 검사결과에 따르면 그는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를 가지고 있었다. 멜렘의 이 말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미국은 올해 1 월 20 일에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병례를 보도하였는데 이는 멜렘이 제기한 감염날자보다 2 개월도 넘게 늦었기때문이다 .
미국《세계일보》,뉴저지주 현지언론 N J. CNN과 《기록지》(The Record)의 보도에 따르면 멜렘은 2019년 11월 애틀랜틱시티(大西洋城)에 가서 한차례 회의에 참석하였고 11월21일 돌아올때 갑자기 불편함을 느꼈으며 집에 돌아온 뒤 고열과 추위 등 일련의 증세가 나타나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회고했다.
의사는 그가 독감에 감염됐다고 판단했고 뉴저지주에서 코로나19전염병이 발병하기까지는 멜렘 역시 자신이 독감인줄로만 알고 있었다. 멜렘에 따르면 자신도 코로나19에 감염된것이 아닐가고 의심했지만 그들은 미국의 첫 병례가 1월에야 발견되였다고 말했다.그러나 나는 전에도 독감을 앓았던 적이 있었는데 증세가 이렇게 심한 적이 없었다. 나는 내가 곧 죽을것같이 생각되였다"고 말했다.
비록 정부 당국에서는 멜럼이 당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그는 여전히 혈액 항체검사 진행을 주장했다. 4월29일에 나온 결과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멜렘은 이미 몸에 코로나바이러스항체를 갖고 있었던것이였다.
4월30일, 멜렘은 성명을 발표하고 검사결과를 선포했으며 그전의 중증독감이 가능하게 코로나19바이러스일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주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지난해 11,12월에 병이 나고 증세가 엄중하다고 알려주었다" 멜렘은 또 자기체내의 항체는 존재한 시간이 매우 길며 최근에 생성된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이 몇달간 푸에르토리코에만 간적이 있으며 혼자서만 생활해왔다고 밝혔다.
현재,뉴저지주 위생청과 머피 주지사 대변인은 이에 대해 모두 론평을 하지 않고 있다.
래원: 신화사 편역 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