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아프리카 코로나19 대규모 폭발 미발생”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5.28일 08:15
[제네바=신화통신] 25일은 ‘아프리카의 날’이다.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이날, “아프리카는 현재 전세계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은 지역이다. 현재까지, 아프리카에서 감염병의 대규모 폭발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당일 개최한 영상 소식공개회에서 아프리카 대륙이 이룩한 성과와 진보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아프리카 약 50%의 국가에서 지역사회 확산이 일어났지만 WHO 통계 확진자수 및 사망병례를 보면, 아프리카는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은 지역이라고 지적, 현재 아프리카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전세계 전체 확진자수의 1.5%에 불구하고 사망자수는 0.1%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테드로스는 “아프리카련합이 발휘한 통솔력은 각국이 신속하게 준비하고 전면적인 통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점철된다. 아프리카 각국은 소아마비, 홍역, 에볼라, 황열병, 독감 등 감염병 예방 및 통제 경험이 많고 이러한 지식과 경험이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네갈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그들은 아프리카 질병예방통제쎈터 및 WHO와 협력해 각국의 검사 능력 강화에 힘을 더해주었다고 지적, 그외, 아프리카 각지에서 온 림상 의사들, 과학자들, 연구원들과 학자들은 세계가 코로나19에 대한 리해를 촉진하는 데 공동으로 기여했다.”고 말했다.

테드로스는 “WHO의 지지 아래,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은 이미 감염병 예방 및 통제 면에서 량호한 진전을 이뤘다. 현재, 아프리카 모든 국가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통제와 대응 계획을 세웠다. 그 중 48개 나라가 지역사회 참여 계획을 제정했고 51개 나라가 코로나19 실험실 검사 능력을 갖추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그는 “지난주까지, WHO는 52개 아프리카 국가에 의료 방호 및 검사 설비 수백만세트를 보냈다.”면서 “WHO는 계속해서 아프리카 국가에 기타 물자를 제공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폴킴이 9년 만난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폴킴은 공식 홈페이지 '폴킴 스토리'를 통해서 손편지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그는 "폴인럽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는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어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