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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우리 나라 세번째 중국농민풍수절 맞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8.24일 09:30
  소비자, 관련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풍수권 수령할 수 있어

  (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9월 22일, 즉 음력 추분에 우리 나라는 세번째 중국농민풍수절을 맞이하게 된다. 20일, 농업농촌부 부부장 우강진(于康震)은 올해 농민풍수절에 일련의 경축행사를 조직하게 되는데 주행사장은 산서성 운성시에 설치된다고 밝혔다. 올해 중국농민풍년절은 '풍작을 경축하고 초요사회를 맞이하자'를 주제로 초요사회의 전면 건설을 기쁘게 맞이하게 된다.

  우강진 부부장은 농민풍수절은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비교적 강한 명절효과를 산생시키고 사회와 시장의 적극성과 창조성을 불러일으켜 이를 농촌경제사회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로 전환시킴으로써 향촌소비를 이끌고 향촌산업을 이끌며 향촌가치를 실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농민풍수절의 기세를 떨치고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하여 농업농촌부는 또 일련의 경축행사를 벌이게 된다. 례하면 황하류역의 9개 성과 자치구가 함께 '풍작을 경축하고 초요사회를 맞이하자'를 주제로 일련의 중점행사를 조직하고 2020년도 ‘전국 10대 농민’발표활동을 조직하며 가을소비시즌을 조직하고 농산물 생산과 판매 접목 활동을 조직하게 된다. 알아본 데 따르면 황금가을소비시즌행사는 9월에 북경시 방산구 국가현대농업산업원에서 가동될 예정인데 때가 되면 농산물 전용 생방송판매행사를 전개하게 된다. 이어 산서성, 상해시, 호북성 등 지역에서 계렬활동을 조직하며 11월 하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우강진 부부장은 농민풍수절 기간 농업농촌부는 또 전국 농산물 생산과 판매를 공익서비스플랫폼과 련결시키는 제반 기능을 보완하고 익농정보사, 합작사 등 주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상행판매 일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농산물 전자상거래 판매, 물량보급, 물류포장, 상품검측, 정보발표, 농업 관련 금융서비스 등 기본기능을 통합하여 농가의 조작과 사용에 편리하도록 한다. 수수료 제로, 보증금 제로, 플랫폼 년간봉사료 제로 등 공익서비스를 실시하여 농가의 원가를 효과적으로 낮춘다. 대형 전자상거래기업과 련결하여 농자농기구 및 신농기구에 대해 할인하고 리윤을 양도하여 농민들이 실리를 많이 얻게 하고 많이 팔리게 하며 소비자들이 즐겁게 구매하게 한다. 관련 전자상거래플랫폼에 풍수절 전문구역을 설치하여 농산물판매에 편중하며 풍수권 수령과 사용을 통일적으로 전개한다. 소비자는 관련 플랫폼의 풍수절구역에서 풍수권을 수령하여 수만가지 고품질, 우대가격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데 단일 최고 우대가격은 20원에서 200원 사이이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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