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김지연 기자]
가수 윤하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 역대 출연자 중 최연소로 경연에 합류, 영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하는 오는 12일 방송될 '나가수2'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다. 지난 6일 진행된 '나가수2' 녹화에서 윤하는 쟁쟁한 선배 가수들 속에서도 의연하게 자신의 무대를 소화하며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윤하는 1989년 가요계 입문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박정운의 '먼 훗날에'를 불러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나가수2' 녹화무대를 관람한 한 시민 관객은 enews에 "윤하가 선배 가수들 틈에서도 긴장한 기색 없이 제 몫을 충분히 해냈다"며 "경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객의 말처럼 긴장한 기색 없이 무대를 소화한 윤하는 '나가수2' 대기실에서 찍은 셀프 사진을 공개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앞서 윤하는 지난 7월 3일 정규 4집 '슈퍼소닉(Supersonic)'을 컴백, 왕성한 활동 중이다. 11일 오후 7시에는 부산롯데호텔 아트홀에서 컴백 콘서트 '런(RU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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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butthegirl@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