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가 갈수록 사람들의 소비패턴을 개변시키고있다. 지난 8월 8일 모 브랜드 자동차는 탠모우(天猫)쇼핑몰에서 3시간도 안되는 사이에 398대의 자동차차판맥계약을 체결해 1억 43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인터넷은행을 통해 999원의 예약금만 지불하면 36만원에 가는 이 차량을 예약할수 있었다. 그다음 절차는 고객센터와 자동차판매업체에서 소비자와 련락을 취하는데 차의 색상과 차종을 진일보 확인하고 나머지 차값은 소비자가 직접 자동차판매센터에 가서 지불하고 차를 몰고 가면 된다.
이번 활동기간 인터넷을 통해 차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상당한 혜택도 제공됐는데 전통방식대로 4S매장을 찾아가 차를 구매할 경우 보통 첫번의 유지비용만 면제되는 반면 이들에게는 3년 혹은 4만 5000킬로메터에 달하는 유지비용이 면제돼 몇만원의 돈을 절약할수 있게 됐다.
이번 판촉기간에 산동성 고객들이 제일 열정을 보였는바 도합 91대의 차량을 구매해갔다. 길림성 고객들은 16대의 차량을 매입해 6위에 올랐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2009년부터 탠모쇼핑몰의 자동차용품 매출액은 1년에 400%씩 성장했다고 한다. 올해 이 쇼핑몰에서는 4000대이상의 차량이 팔려나갈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온라인 자동차판매방식이 차츰 성숙돼감에 따라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저절로 자동차의 내부장식 등을 결정함으로서 자동차공업에 새로운 변혁을 가져다 줄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