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닝전기, 올해 베이징에 30개 매장 신설
- 신규매장 에는 인수한 일본가전매장 브랜드 LAOX 5개 매장 포함 -
중국내 최대 가전할인매장 기업인 쑤닝(蘇寧)電器가 장기적으로 ‘쑤닝(蘇寧)電器’매장명칭을 사용하던 역사에 종지부를 긋게 된다. 올해 상반기 회사가 인수한 일본 가전할인매장 브랜드인 LAOX(중국명칭 樂購仕) 명칭을 사용한 매장이 베이징에 들어설 전망이다. 2월 22일 쑤닝전기 베이징지역 候총경리는 회사는 베이징지역에 올해 신규로 30개 매장을 신설하는데 이중 5~8개 매장은 LAOX(중국명칭 樂購仕)매장으로 명칭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LAOX 할인가전매장도 상하이, 광저우 등지에서도 설립하게 된다고 밝혔다.
LAOX(중국명칭 樂購仕)는 일본 내 상당 경영역사가 있는 가전매장 브랜드이며 쑤닝전기는 2009년 이 업체를 인수했다. 2011년 하반기 쑤닝전기는 LAOX 브랜드의 중국내 도입을 준비해왔다. 베이징지역 최초의 LAOX(樂購仕)쇼핑센터(樂購仕購物廣場)은 올해 상반기에 오픈될 전망이다.
(2.23 북경청년보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