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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전문가: 코로나19바이러스 실험실 류출 가능성 극히 낮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2.24일 10:07
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바이러스 근원연구 국제전문가조 성원이며 오스트랄리아 시드니대학교 교수인 도미니크 드와이어는 일전 ‘대화’사이트에 문장을 발표, 과거 중국에서의 근무상황을 회고하면서 코로나 19바이러스는 실험실에서 류출되였을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전문가조는 중국측 과학연구인원과 교류하면서 비교적 일찍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를 발견했고 무한에서 현지답사를 벌였으며 또한 대량의 자료를 검토하였다. 전문가조는 코로나 19 첫 병례가 발견되기전까지 무한시에는 대규모 전파가 있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면서 그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실험실에서 류출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전문가조가 무한 바이러스연구소를 방문하였는데 이 곳의 과학연구인원들은 정기적으로 혈액샘플을 채취하고 있었으며 혈액채취샘플에서 코로나 19스 항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을 료해하였다.

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바이러스 근원연구 국제전문가조가  2월 9일 무한에서 개최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코로나19바이러스의 자연 숙주로부터 직접 전파, 저온사슬, 중간숙주, 실험실 등 네가지 인류인입가능성을 두고 련합전문가조는 과학적인 평가(평가결론으로는 ‘절대 불가능’, ‘불가능’, ‘가능’, ‘비교적 가능’, ‘아주 가능’등 5개 단계로 분류)를 진행했다. 평가를 거쳐 코로나 19바이러스는 ‘비교적 가능’한 단계로는 중간숙주 인류인입을, ‘가능’ 단계로는 직접 전파 혹은 저온사슬로 인한 인류인입을, ‘절대 불가능’으로는 실험실에서 유출되였을 가능성을 꼽았다.

드와이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동물에서 왔을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달된 지점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므로 무한이 아닐 수 있다. 따라서 다른 곳에서도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이밖에 저온사슬전파 등 가설도 한층 더 연구되여야 한다.”

드와이어는, 중국에서의 조사는 단지 제1단계이며 관련 공식보고는 향후 몇주일내에 발표될 수 있다고 표시했다. 조사인원들은 더 많은 곳에서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야 하는데 례를 들면 2019년의 비교적 이른 시기에 코로나 19가 유럽에서 전파된 상황을 조사해야 한다. 이밖에 조사인원들은 바이러스의 종적을 찾기 위해 야생동물 등을 계속 검측해야 한다.

출처: 신화사(편역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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