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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문화를 전승하는 할빈 지하철 전시관 개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7.06일 10:34
7월 1일, 할빈 지하철 전시관이 개관됐다. 총 면적이 770평방미터인 전시관은 ‘지하철 건설’, ‘성과 전시’ 등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전시관은 파일, 서류, 사진 등 실물 전시품을 통해 할빈 지하철의 탄생,발전 과정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소개하게 된다.



실드 굴진기는 전시품 중의 하이라이트이다. 전시 현장에서 슬러리 쉴드의 구조를 실제로 복원시켜 제어실, 라선형 칩컨베이어(螺旋排土器), 절삭 공구 등을 다 갖추어 관람객들로 하여금 ‘니수식 슬러리 쉴드’와 ‘토압식 슬러리 쉴드’ 등의 기본원리, 궤도교통 도구의 숨겨진 이야기를 더 직관적으로 리해하게 했다.





‘암석과 토양 샘플’ 전시품은 할빈 지역의 독특한 지질구조를 직관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이 수백만년을 걸쳐 형성된 토질과 암층에 대해 더 직관적으로 리해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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